양천구,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·다양한 행정수요 충족 위해 조직개편

서울 양천구가 다양한 주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맞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,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. 양천구는 주거지역이 전체 면적의 70% 이상을 차지하는 주거 위주 도시인 만큼 다양한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‘환경녹지국’을 신설했다. 환경녹지국 주무과인 녹색환경과 내 환경관리팀을 ‘공항소음대책팀’으로 변경하여 항공기소음 대책업무와 피해지역 주민대상 지원업무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. 또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‘스마트정보과’와 ‘도시재생과’를 신설했다.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행정수요에 부족함 없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생활과 밀접한 세무 및 복지 분야에 각각 ‘지방소득세과’와 ‘자립지원과’를 새로 만들었다. 아울러 구민이 더 촘촘한 지역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팀을 보건지소(과)로 승격해 권역별로 전담팀을 설치했다. 복지 분야와 동주민센터 업무에도 큰 변화가 생긴다. 복지 분야는 담당 업무별로 좀 더 세분화되어 팀이 개편되고, 동주민센터의 복지관련 업무는 원스톱 복지상담 서비스가 제공돼 공적제도 상담 후 자격조건에 미달돼도 담당자가 다른 복지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. 구민 수요에 맞게 전문성 있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복지 체감도 및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.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30일 “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 등을 목표로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대비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선7기 후반기 역량을 집중할 것”이라며 “복잡‧다양해지는 행정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구민의 기대에 적극 부응 하겠다”고 말했다. 김재중 선임기자 jjkim@kmib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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